자유
요양원 입소 권할 때 뭐라고 말하셨어요?
한**・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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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치매 환자구요, 도저히 아빠 보면 진짜 참을때까지 참고 버틸때까지 버텼다 싶어서 더 이상 못지켜보겠어요. 엄마가 아직 정신은 그래도 온전한 편이라 요양원 입소를 권할 때 뭐라고 말하는게 좋을지 고민되요. 그냥 사실대로 말할까요?
- 한**
저희 아버지는 병원이라고 생각하시고 들어가셨어요. 치료받는거라고 빨리 낫기 위해 가시는 거라고 하니까 큰 거부감 없으셨어요.
2024-04-04 - 김**
요양원 입소 ㅠㅠ.. 또 다른 난관이죠. 부디 큰 마찰 없이 성공하시길 바래요.
2024-04-04 - 한**
오늘도 고생하셨을 가족분들, 힘내세요.
2024-04-04 - 강**
저희는 전문가가 재활도 해주고 인지교육도 해주고 하는 곳이니 가서 공부도 하고 운동도 배우자고 이야기하고 모셨어요.
2024-04-04 - 권**
저희 엄마는 시공간인지 능력이 많이 떨어져서.. 요양원이라고 생각을 못하시더라구요. 집에서도 내 집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이니.. 입소 자체가 어렵진 않았네요.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