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후 중증 장애, 흡인성 폐렴 위험 대처
시아버지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을 때 골든타임을 놓쳐 중증 장애가 남으셨습니다. 왼쪽 팔다리가 완전히 마비되었고, 언어 능력도 상실하셨어요. 그동안 요양병원에 계시면서 재활치료를 받아 오셨지만, 별다른 호전이 없는 상태예요. 최근에는 폐렴으로 자주 입원하시는데,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흡인성 폐렴이 반복되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도 면회를 갈 때마다 기침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혹시 비위관 영양을 고려해 볼 수 있을지 여쭤봤더니, 장단점이 있다면서 가족들이 결정하라고 하시네요. 비위관 영양을 하면 흡인성 폐렴 위험은 낮출 수 있겠지만, 또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어떤 선택이 시아버지께 더 나은 것일지 고민이 됩니다.
- 이**
정말 어려운 상황이네요. 제 경험상, 코를 통한 위장관 영양 공급은 아버님께서 다시 힘을 얻으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다른 합병증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해서, 의사와 상의해보세요.
2024-04-04 - 장**
코를 통한 영양공급 처음에는 많이 힘드실 수도 있는데, 하시다보면 괜찮아지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회복하시다보면 식사도 하실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2024-04-04 - 조**
코를 통한 위장관 영양 공급은 삼킴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에요. 이 방법은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흡인성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감염이나 코 속 자극 같은 합병증 위험이 있어요.
2024-04-04 - 정**
코를 통한 영양 공급은 환자의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흡인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코, 목, 위장관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요.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해요. 의료진과 상의해 환자의 상태와 필요에 맞는 최선의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2024-04-03 - 신**
저희도 아버지가 코를 통한 영양 공급을 받았을 때 초기에는 조절하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