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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치매로 대소변 가리기 힘들어요. 돌봄 스트레스 너무 커요.

윤**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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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치매 증상이 심해지면서 온종일 곁에서 지켜봐드려야 합니다. 특히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셔서 기저귀 교체하는 일이 너무 힘들어요. 시어머님도 기저귀를 몹시 싫어하셔서 소리 지르고 삿대질을 하실 때가 많아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갑니다. 남편이 돕긴 하지만 결국 주 돌봄자는 저라 이런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