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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원에서 너무 황당한 이야기를 들어서 몇가지 여쭤봅니다.

어머니가 넘어지셔서 척추압박골절 이라고 해서 입원하신지 2주 정도 되었습니다.
언니가 간병을 하고 있는데 병원에서 입원한지 20일이 되면 퇴원을 해야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지금 어머니는 통증이 심해서 제대로 일어나 계시지 못해서 저희가 거의 안다시피 해서 식사를 드시도록 하고 있는데 병원을 나가라고 하니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동하려면 구급차를 불러야 하는 상황인데 차에 앉아 계시지도 못합니다.
입원 후 20일 강제 퇴원은 어느 법 또는 규정에 의거한 사실인지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같은 경우에는 어떤 병원을 가더라도 20일이 지나면 무조건 퇴원을 해야하는건가요? 일단 주치의 선생님이 시술은 권하지 않는다고 해서 시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인데 아시는분 있으면 얘기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