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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검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병원(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받을 수 있어요. 보통 치매안심센터에서는 3단계로 나누어 검진을 진행하고 병원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으나 6단계에 걸쳐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 엄마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서 검사를 진행했고 마지막 검사는 협약병원으로 연계해서 뇌영상촬영을 진행하더라구요. 치매안심센터든 병원이든 가시기 전에 꼭 전화 한번 해보고 가시고 되도록 미루지 말고 빨리 가셔요.

안녕하세요, 치매 8년차 어머니를 부양 중인 보호자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8년 전에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진단을 받았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검사는 모두 무료였습니다. 아마 마지막에 병원에서 진행했던 뇌영상촬영만 비용이 부과됐던 것 같은데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병원에서 CT, MRI 같이 뇌영상촬영을 진행하면 의료보험 적용이 되긴 하지만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아마 어떤 방법으로 검사하느냐에 따라 비용 차이도 크게 날거구요.

치매 검진은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통 기억력 테스트나 간단한 인지 기능 검사를 통해 초기 단계를 확인할 수 있어요. 우울증도 치매와 연관이 있을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더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세요.

우울증이 심하면 기억력이 떨어져 치매증상처럼 느낄 수 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저희 엄마가 우울증 약을 복용하시는데 우울증이 심할 땐 꼭 치매처럼 대화한 것도 자주 잊고 깜빡깜빡하시는게 있더라구요. 우울증과 치매를 구분할 수 있는 영상을 첨부해드리니 참고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ohhappysmc/223322717175

저도 최근에 아빠 모시고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받고 왔는데, 지역마다 보건소 건물에서 같이 운영되는 경우도 있고 따로 분리되어 운영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한 차례 방문해서 끝나는게 아니고 단계별로 재방문이 필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