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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라고 하면 대부분 완치가 힘든 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부 치매는 치료가 가능하거나 완치가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참고하실 수 있도록 영상 링크 첨부해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zWCIYJmlrb0

부모님이 건망증이 심해지시고 주변을 잘 인식 못 하시는 상황이 저희 가족이 겪은 상황과 비슷하네요. 저희 아버지의 경우, 치매 진단을 받고 난 후에 치매안심센터 이용하면서 인지프로그램도 다니고 가족교실도 이용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치매가 완치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적절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었어요. 부모님을 위해서도 조기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족 중 한 명이 치매여도 하늘이 무너지는데 부모님 두 분이 다 치매이시면 진짜 사는게 달라집니다.. 유경험자로써 조언을 드리자면 자세한 증상은 모르지만 이상하다고 느낄 때에는 이미 늦은겁니다. 빨리 검사받고 약 처방하시고 정부지원도 찾아서 신청하시구요..

알츠하이머의 대표적인 증상에 기억력 저하가 있어요. 저희 엄마도 알츠하이머 진단 받으셨는데 처음에 건망증이랑 유사해서 저도 판단하는데 꽤 어려웠어요 저는 아래 영상 보고 참고해서 신경과 모시고 갔고 치매 검사 받았네요.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mxj8W88ubk

치매 엄마 간병 20년 차입니다. 그리고 4개월 전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제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동안의 혹독하고 때로는 비참하기만 했던 시간에서 해방감을 느끼면서도 엄마가 돌아가신 상황에  오히려 무의식 한편으로 안도감을 느낀다는 데에 죄책감이 몰려오기도 했습니다. 치매는 절대 완치가 될 수 없는 병이에요. 그래서 더 발견이 늦으면 늦을수록 본인과 주변 가족들을 힘들고 괴롭게 하는 병입니다. 빨리 병원 모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