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뇌경색으로 입원 후 호전 중, 연하장애와 퇴원 전 집에서 돌봐도 되나요?
아버지께서 뇌경색으로 입원하신 지 두 달이 넘었습니다. 적극적인 재활치료 덕분에 많이 호전되셨지만, 여전히 보행에 어려움이 있으세요. 집에 계신 어머니 혼자서는 아버지를 돌보기 힘들 것 같아서, 요양병원이나 재활병원으로의 전원을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 아버지께서 연하장애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셨어요. 물이나 죽을 드실 때마다 사레가 들리고, 심할 때는 기침도 하세요. 흡인성 폐렴이 걱정되어 검사를 받아보니 얇은 액체 외에는 삼키기 어려운 상태라고 하네요. 이제 퇴원을 앞두고 있는데, 연하장애가 있는 상태에서 집에서 돌보는 게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집에서 연하장애가 있는 환자를 돌봐도 괜찮은가요? 어떤걸 좀 준비하면 좋을까요
- 장**
삼킴장애 환자를 집에서 돌볼 때는 올바른 자세와 음식의 크기?가 중요한거 같아요. 죽 같은 형태의 음식을 준비하고, 환자가 천천히, 안전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24-04-09 - 최**
천천히 드실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아요. 안그럼 흡인성 폐렴 위험도 있으실 수 있거든요. 이것저것 갈아서 드셔보시고 입맛에 잘 맞는 것도 찾아보시고 하면 집에서 충분히 재활 하실 수 있습니다.
2024-04-09 - 이**
아버지가 뇌졸중 후 삼킴장애를 겪었을 때, 집에서 돌보는 게 큰 결정이었거든요. 저희는 삼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어요. 식사 시간에는 음식을 잘 갈아서 먹이고, 천천히 먹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2024-04-09 - 이**
방문재활처럼 집에서 연하재활도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기계로는 안하고 바로 하는 것 같아요.
2024-04-08 - 박**
저희 가족은 아버지가 삼킴장애를 겪었을 때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삼킴 운동을 했어요. 작은 스푼으로 시작해 서서히 양을 늘려가는 식으로요. 이렇게 해서 아버지는 점점 음식을 먹는 데 어려움이 줄어들었어요.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