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돟와주세요. 아내가 이상행동을 보입니다.
김**・2024-04-06
5
저는 60대 중반의 아내를 둔 남편입니다. 아내가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환각과 함께 기억력 저하 등 치매 초기 증상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울증에서 비롯된 치매라니,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 이**
우울증 자체가 인지 기능에 일시적인 영향을 끼쳐 가성치매처럼 증상이 발현될 수 있어요. 이 경우 우울증 치료만 잘 하면 인지 기능도 개선됩니다.
2024-04-07 - 권**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 전문의 진료 꼭 하세요. 우울증이 심하면 치매 증상처럼 기억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함이나 유사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전에 상담이라던지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계셨을까요? 제일 먼저 병원에서 진료부터 받으시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2024-04-07 - 송**
안녕하세요.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소, 의사 결정 능력 저하와 같은 증상이죠.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반드시 치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에요. 제일 정확한 건 병원에서 검사받고 결과에 따라 대처방법을 계획하는거겠죠,, 큰일이 아니길 응원합니다.
2024-04-07 - 김**
우울증 치료요. 제일 먼저 그거부터 해야 해요.
2024-04-06 - 조**
아내분의 심정도 그리고 글쓴이의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보는 저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가족으로서 아내분을 계속 격려하고, 일상에서의 작은 성취도 함께 기뻐해 주세요. 힘든 시기지만, 서로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