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세수 거부하는 치매노인
황**・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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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머니께서 치매 진단을 받으시고 요즘 갑자기 세수를 하시는 것조차 거부하시기 시작하셨어요. 세수를 할 때마다 매우 불안해하시고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원래 씻겨주시던 요양보호사 선생님도 아예 손도 못대세요 치매 어르신의 세수랑 양치는 다들 어떻게 하세요?
- 이**
저는 알람을 맞춰서 이시간에는 반드시 세수를 해야한다는걸 계속 반복했어요 그랬더니 어머님이 알람울리면 세수해야한다매!! 하시더라구요 ㅎㅎ
2024-04-06 - 윤**
저는 세수를 할떄는 정말 빠르게 아버지 해드렸어요 시간이 오래걸리면 지루해하시거나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무조건 빠르게 빠르게
2024-04-06 - 조**
아이고 착한 손주네요.... 저는 욕실이 아닌,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세수를 하도록 도와드렸어요 작은 수건에 물을 적셔서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의자에 앉아 계실 때 먼저 여쭤보고 천천히 얼굴을 닦아드렸어요
2024-04-06 - 조**
아... 정말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힘내세요 !!!
2024-04-05 - 정**
좋은정보가 있으면 저도 알려주세요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