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치료 중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은?
집에서 간암 치료를 받고 계시는 가족을 위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이 있을까요? 특별히 식이 요법이나 가벼운 활동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김**
친구 엄마 복약 관리 도와줄 때, 일단 약들이 뭔지, 어떤 용도인지 제대로 파악하는 게 시작이더라고요. 그리고 친구 엄마가 약 복용을 잊지 않게, 우리 집 냉장고에 붙이는 마그네틱 약 일정표를 만들어줬어요. 매일 체크하면서 먹었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두니까 훨씬 편했어요. 약 먹고 나서 어떻게 느끼시는지, 특히 식사와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지도 중요해서, 그런 부분은 미리 의사 선생님과 상의했죠.
2024-04-05 - 전**
이모 복약 관리할 땐 진짜 체계적으로 접근했어요. 우선, 모든 약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약 명세표 같은 걸 만들었어요. 언제 무슨 약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다 적어두고, 약봉투에도 시간대별로 스티커 붙여뒀죠. 이모가 약을 먹은 걸 체크할 수 있게 복약 일지도 준비했어요. 약 복용하고 나서 이상한 느낌이 들거나 힘들 때 바로 말씀하시라고 했고요.
2024-04-04 - 한**
저도 궁금하네요!
2024-04-04 - 최**
할아버지 약 관리할 때 저는 스마트폰 앱 썼어요. 약 이름이랑 복용 시간, 식전 식후 여부 등등 다 입력해두면 알람도 울리고 관리하기 편해요. 중요한 건 약 복용 후에 어떤 반응이 있는지, 부작용 같은 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거예요. 가끔 약 때문에 속이 안 좋아하시거나 하면 바로 의사 선생님한테 알려야 해요.
2024-04-04 - 안**
조카 약 관리할 때는, 진짜 책임감 느껴지더라고요. 조카한테 맞는 약통을 따로 구해서, 시간대별로 약을 나눠 담아놓았어요. 조카가 스스로 약을 챙겨먹을 수 있게 도와줬죠. 그리고 약 복용 전후로 물을 충분히 마시라고 했어요, 소화도 잘 되게 하고요. 무엇보다 약 복용하고 나서 몸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말해달라고 했어요. 가족이니까 서로 챙겨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