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로기 치매
본인 또는 주변에 초로기 치매 진단받으신 분 계세요? 저희 엄마가 이번에 초로기 치매 진단을 받았는데 초로기는 치매 속도도 훨씬 빠르다고 하네요. 눈 앞이 막막한데 어떻게 준비하고 관리하면 될까요? 조금이라도 안나빠지고 지금 엄마 모습이 최대한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 장**
초로기는 일반 노인치매보다 진행이 빠릅니다. 그만큼 세포가 젊기 때문이죠. 규칙적으로 꼭 운동하시고 인지활동(워크북, 퍼즐 등)하시면서 뇌에 계쏙 자극을 주시고 규칙적으로 생활하시는게 제일 중요해요.
2024-04-04 - 이**
저희 아빠도 초로기 치매인데 2년 전에 치매 진단 받고 지금은 요양원에 계세요. 혼자 움직이고 식사하고 화장실 용변보고 이런 것들이 2년 사이에 다 할 수 없는 일들이 됐어요.
2024-04-04 - 최**
초로기 치매 진단은 분명 쉽지 않은 소식이었을 텐데, 이 시기를 잘 관리하시려는 마음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저희 집안에서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볍게 걷기, 요가, 명상과 같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시고, 매일 꾸준히 실행해 보세요.
2024-04-04 - 박**
일상에서의 작은 습관들을 꾸준히 실천해주세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인지능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취미나 간단한 두뇌 활동 게임도 많이 해주세요.
2024-04-03 - 정**
제 남편은 57살에 경도인지장애였는데 2년 후에 검사해보니 치매 판정받았어요. 하던 일 다 그만두고 24시간 옆에 붙어서 식단도 맞춰서 하고 운동도 같이 하고 좋다는 명상, 일기쓰기, 한의원에서 침 맞기 진짜 주변에서든 TV에서든 좋다는 건 다 해봤네요. 그래도 더 나빠집니다. 누가 좋아지는 방법 있으면 제발 좀 알려주세요.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