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판단이 어려운 선택, 조언 좀 주세요.
김**・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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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엄마, 제 작년에 알츠하이머 진단 받고 혼자 지내시다가 지방에 있는 동생이 불안해서 안되겠다고 자기 집으로 모시고 왔고 현재는 그 지역에서 주간보호센터 다니시는데요,, 엄마가 내려간 순간부터 계속 본인 살던 집으로 보내달라.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다. 하소연을 하세요. 20년 넘게 혼자 지내셔서 그런지 같이 지내는게 불편해서 그러신 걸까요? 원래 계시던 곳으로 다시 모시는게 맞는 건지 판단이 어렵네요..
- 정**
참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같아요.. 힘내세요
2024-04-04 - 장**
현재 어머님 증세가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말씀해주셔야 그래도 좀 더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2024-04-03 - 박**
고생 많으시죠..큰 결심해서 모시고 온 동생분이나 엄마 하소연에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보호자님도, 모두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2024-04-03 - 이**
어머님이 어느 정도 치매가 진행됐는지는 모르나.. 아무래도 혼자 지내시는 건 더 걱정되지 않으시겠어요? ㅜㅜ
2024-04-03 - 장**
아직 적응이 안되셔서 그런 거일수도요.. 낯선 곳에서 의지할 사람 동생분 또는 동생분 가족 말고는 없을테니까요.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