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혼자 사시는 어머니 치매와 우울증 동반 문제 어떻게 대처하나요?
어머니께서 요즘 들어 기억력이 많이 나빠지셔서 걱정됩니다. 어머니가 67세이신데, 자주 헷갈리고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잦아졌어요. 가끔은 제 이름도 잊어버리시고, 오래전 일을 계속 물어보세요. 제가 우울증도 앓고 있어서 더욱 힘들어요. 어머니께서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시는 건지, 아니면 단순한 나이 들어서 생기는 건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치매와 우울증을 같이 겪을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또 예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박**
우울증이 심하면 치매로 작용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우울증은 약 드시고 잘 관리하면 나아질 수 있는 병이니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노인 우울증에 대한 영상을 첨부해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wo_H6V7kFec
2024-04-14 - 강**
어머님도 걱정이지만 글쓴이도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꾸준히 상담받고 약물치료하시길 권유드립니다.
2024-04-13 - 홍**
자녀분의 이름을 헷갈리는 정도면 예사일은 아닌거 같은데요ㅜ 치매예방방법은 중앙치매센터에서 자세히 나와있고 유튜브에 검색해도 체조나 좋은 방법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요. 저는 치매예방수칙 전달드릴게요. https://www.nid.or.kr/notification/prevention.aspx
2024-04-13 - 장**
우울증이 심하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어요. 저희 엄마가 대표적인 케이스고요. 우울증으로 10년 넘게 치료받으셨는데 쉽게 나아지질 않으시더군요. 무기력이 점점 심해지시더니 나중에 자꾸 헛소리를 하시길래 검사해봤더니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받았어요. 지금은 요양원에 계시고요. 꼭 병원 모시고 가서 검사 받으세요.
2024-04-13 - 장**
안녕하세요. 어머니 상황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보통 건망증이 노화에 의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지만 글쓴이께서 적어주신 내용을 봤을 때는 단순 건망증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170659&memberNo=38488371 이 글을 읽으시면 구분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