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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저는 집사람이 양치하기 편하도록 치약을 미리 짜놓고, 물컵도 가까이 준비해두었어요. 그리고 처음엔 제가 조금 도와드리다가 점차 혼자서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정말 어렵겠네요. 저희 엄마도 비슷한 상황이셨을 때, 전동 칫솔을 사드렸어요. 한 손으로도 사용하기 편해서, 엄마 혼자서도 양치를 하실 수 있었답니다. 또, 양치질을 도와드릴 때는 부드러운 칫솔모의 칫솔을 사용해서 잇몸을 다치지 않게 주의해 드렸어요

손목 골절로 양치가 어려우시군요. 우리 집에서는 집사람이 칫솔을 제대로 쥐지 못할 때, 큰 손잡이가 달린 어린이용 칫솔을 구해서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해줬어요

입을 충분히 헹구기 어려울 때는 무알코올 구강청결제를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는 입 안을 깨끗하게 해주는 구강 스프레이를 사용했어요. 물론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니, 가능하면 전동 칫솔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동 칫솔이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