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뇌경색, 편마비로 돌봐야 해요. 직장일로 어려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뇌경색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자녀입니다. 아버지께서는 편마비 증상이 있어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하세요. 그런데 제가 직장 일로 바빠서 아버지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는 요양보호사 고용은 어려운 상황이고요. (아버지가 외부인이 오는걸 극도로 싫어하세요.) 어떻게 하면 일과 가족돌봄을 병행할 수 있을까요. 경험자분들의 이야기를 좀 듣고 싶습니다.
- 이**
아버지가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알아보셨나요? 집안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품이나 장비를 구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24-04-09 - 강**
아버지가 외부인의 방문을 꺼린다면, 가족 구성원 또는 친구들과 교대로 돌봄을 제공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또한, 간단한 가사 도움이나 식사 준비를 위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024-04-08 - 강**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일정을 잘 관리하고, 아버지가 혼자 있을 때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놓으세요.
2024-04-08 - 박**
아버지를 돌보면서 일을 병행하는 것이 정말 힘들겠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요, 우선 아버지와 소통을 통해 가장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파악했어요. 그리고 요즘은 간병 지원이 잘 되어 있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업무는 집에서 시켜주기도 하더라고요. 한번 회사에 문의해보세요.
2024-04-08 - 이**
저희 가족도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일하면서 아버지를 돌본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저희는 저희끼리 의지하면서 교대하면서 아버지를 돌봤던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회복하셔서 혼자서도 생활하실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혼자 생활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잘 갖춰 놓았어요.
2024-04-08